EHA YEOBAEK (여수운화교회)
Church + Complex Cultural Space , 2021
한국에는 편의점 수보다도 교회가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1960년도 이후 50여년간 한국의 교회는 양적 성장을 이루어왔고 어느 덧 한국 교회를 부흥시켰던 세대들을 지나 그 교회들을 유지해야하는 다음 세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에만 몰두해서인지 한국 교회들은 점점 더 빈익빈 부익부가 고조화되고, 사회 속에서 스스로 문을 걸어 잠구는 폐쇄적인 집단이 되어갔습니다.
이는 오래된 도시나 구시가지의 슬럼화와 만나게 되면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치닫게 되며, 실제로 최근 몇년간 문을 닫은 교회는 전국에 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교회 집단내의 문제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도시, 로컬, 재생의 문제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1960년도 이후 50여년간 한국의 교회는 양적 성장을 이루어왔고 어느 덧 한국 교회를 부흥시켰던 세대들을 지나 그 교회들을 유지해야하는 다음 세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적 성장에만 몰두해서인지 한국 교회들은 점점 더 빈익빈 부익부가 고조화되고, 사회 속에서 스스로 문을 걸어 잠구는 폐쇄적인 집단이 되어갔습니다.
이는 오래된 도시나 구시가지의 슬럼화와 만나게 되면 더욱더 어려운 상황에 치닫게 되며, 실제로 최근 몇년간 문을 닫은 교회는 전국에 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교회 집단내의 문제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도시, 로컬, 재생의 문제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